안녕하세요,
토마스와 함께 미래로 출발하기 토미출 입니다.

오늘 이야기 주제는 앙드레 코스트콜라니 '실전 투자강의' 입니다.
실전 투자강의
“나는 오랜 경험을 통해 투자와 시장에 대한 대답을 찾아냈다.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그 대답에 대한 질문뿐이다.” 그는 실천에서 이론으로 간, 그리고 자신의 돈으로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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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이것이 증권 시장이다
1. 유가증권이란 무엇인가?
2. 단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3. 중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4. 장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5. 침체기는 어떤가?
6. 분위기 말고 주식시장의 추세에 중요한 것은 또 무엇인가?
7. 공매도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8.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경제 vs 주가
9.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경제적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나?
10. 일반적인 금리 정책과 주가의 운명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가?
11.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에 경제와 금융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12.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대체 무엇인가?
◆투자자 vs 게임꾼
13. 게임과 투자는 무엇이 다른가?
14. 게임꾼과 투자자 중 누가 더 성공적이었나?
15. 투자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16. '소신파 투자자'는 누구이고 '부화뇌동파 투자자'는 누구인가?
토미출은 책을 읽기전에 목차는 길어도 꼭 확인 합니다. 목차부터 이미 저자가 말하고 싶은 깊은 뜻이 함축해서 담겨 있고, 책을 기억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목차로 구성되며 각각 챕터 중 제가 관심을 갔던 부분에서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차트는 목차가 너무 많아 말하고 싶은 부분은 표기 하였습니다.)
1. 유가증권이란 무엇인가?
유가증권이란 부동산의 반대개념으로 '움직이는 가치'라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은 증권 시장에서 거래하며, 특정한 시점의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가격에 사고 파는 것 입니다.
2. 단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단기적으로 보면 경제 상황이나 기업의 성과 같은 것은 시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날의 핫뉴스, 속보 등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날 그날의 사건을 기초로 이후의 상황을 전개하는데 그 결과는 대부분 틀리거나 잘못된 길로 투자자들을 인도한다. 왜냐하면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제의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에 대중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반응 하냐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중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금리와 자본 시장의 유동성이 앞으로 다가올 몇 달 동안, 즉 중기적으로 주식의 공급이 많을지 수요가 많을지를 결정한다. 글리, 특히 장기름리는 채권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채권 수익률이 내려가면, 돈은 주식시장으로 오게 된다.
4. 장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대중의 심리는 결정적인 것이 아니다. 몇 년 후에 일어날 국내외 정치 상황에 대해 오늘 벌써 걱정을 하거나 반응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장기적인 괌점에서 보면 경제, 산업 분야, 개별 기업의 발전, 개별 기업의 향후 이익, 성장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5. 침체기에는 어떤가?
침체기에는 주식 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침체기에는 투자를 많이 하지 않으므로 저축한 돈의 아주 일부만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잠자고 있던 돈은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그 돈을 정기 예금에 넣을 수 도 있지만, 금리가 너무 낮아 주식의 배당금도 안된다. 결국 투자자들은 항상 경기 순환에 반대로 행동해야 된다.
6. 분위기 말고 주식시장의 추세에 중요한 것은 또 무엇인가?
주식 시장이 상승하려면, 두가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유동성
- 대중의 심리적 분위기
대중이 주식을 살 능력이 있고 의향도 있으면, 주식 시장은 상승합니다. 하지만 대중이 주식을 살 돈도 없고 의향도 없으면, 주식 시장은 하락한다. 한 가지 긍정적 인데 다른 한가지가 부정적인 경우도 종종있다. 이때는 큰 움직임을 없고 떨어졌다 올라가는 진동만 생깁니다.
7. 공매도 투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매도 투자자는 남의 돈을 호시타맘 엿보는 사람이므로 신이 저주한다' 는 증권가의 속담이 있습니다.
이들은 비관주의자로서 항상 주가가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투자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작동하는 경제 시장에서 이 공매도 투자의 논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맞지 않다고 보는게 토미출의 생각 입니다.
8.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증권 시장은 바닥에 와 있고 주가는 상승장을 겪은 후 아주 크게 떨어져 있다. 이유는 금리가 오르고 시중에 유동 자금이 업어졌기 때문이다 (22.6월 기준). 주식을 살 돈이 없어진 것이다. 또한 투자자들 사이에는 경제 발전 및 기업의 이윤과 관련해 비관적이 생각이 퍼져있습니다. 얼마 전 주가가 떨어지면서 부화뇌동파의 손에서 소신파의 손으로 넘어온 주식은 이제 확실한 손 안에 있습니다. 나쁜뉴스에도 더이상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부화뇌동파가 주식을 모두 팔아버렸다는 증거다.
투자자가 노련하면 할수록, 일반적인 추세와 반대로 행동한다.
9.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경제적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나?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경제적인 이유나 동기 때문이 아니다. 총 3가지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기술적 요소
- 심리적 요소
- 유동성
10. 일반적인 금리 정책과 주가의 운명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가?
주식의 가장 큰 경쟁자는 장기채권 입니다. 장기 채권의 금리가 높으면 연금, 보험회사, 재단, 연금 회사 등 대규모 투자자드리 주식보다 채권을 선호합니다. 반대로 채권의 금리가 낮으면 이 기관들은 배당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주식을 삽니다. 금리가 낮아져 경제가 활성화되고 기업의 이윤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주식과 채권 사이의 이런 매커니즘은 인플레이션이 없는 시기에만 가능합니다. 인플레이션은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중앙은행의 개입 (금리 인상) : 채권의 가격 하락, 채권 수익률 상승
-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중앙은행의 개입 (금리 인하) : 채권의 가격 상승, 채권 수익률 하락
11.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에 경제와 금융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지은이의 생각은 결정적인 것은 경제이고, 그 다음이 금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사람의 몸에 해당되고, 금융 정책은 사람의 생활 방식에 해당된다고 애기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12.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대체 무엇인가?
지은이는 여러가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1. 상품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가격을 올라간다.
2. 근로자가 계속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 상품의 비용이 증가 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다.
3. 유가가 오르면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이에 따라 가격이 올라간다.
13. 게임과 투자는 무엇이 다른가?
게임꾼은 마음 속 깊은 동기가 없고, 오늘 내일 사이, 혹은 최대한 으로 잡아도 며칠이나 몇 주내에 빨리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들은 아주 단기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열정적인 주식 게임꾼이기도 했던 물리학자 뉴튼은 주식으로 전 재산을 잃고 난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 천체 운동은 센티미터와 초 단위로 측량 할 수 있으나 정신 나간 군중이 시세를 어떻게 끌고 갈지는 정말 알 수 없다"
14. 훌륭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점은 무엇인가?
3가지의 훌륭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덕목을 말하고 있습니다.
- 예리함
사건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것과 비논리적인 것을 구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직관
오랫동안의 주식투자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무의식적인 논리력을 말합니다.
- 상상력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있을 수 있는 모든것을 생각해 보는 능력입니다.
15. 투자자는 어떻게 행동 해야할까?
투자는 끊임없이 득과 실을 생각하며 될 수 있으면 올바른 결론을 도출하고자하는 일종의 철학 행위 입니다. 수학적인 머리 역시 주틱 주아에 적합한데, 이는 주식 시장이 수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수학이 논리적 사고를 기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경제학, 경영학, 공학의 논리는 주식 시장의 논리와는 정반대 입니다. 주식 시장의 논리는 일상의 논리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16. '소신파 투자자'는 누구이고 '부화뇌동파투자자'는 누구인가?
지은이는 두명의 투자자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소신파 투자자
4G (생각.인내.돈.행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
- 부화뇌동파 투자자
3개의 G(생각.인내.돈)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
17.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과매도 상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지은이는 이러한 상태에는 징후와 전주곡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혹은 몇 년간 거래랴잉 어떻게 전개 되었는지를 살펴 봅니다. 몇 달 전부터 주가가 올라가고 거랭량도 계속 증가한다면, 많은 수의 주식이 소신파의 손에서 부화뇌동파의 손을 옮겨갔음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렇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떨어진다 : 나쁜 신호
-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다 : 좋은 신호
- 거래량이 많은데 주가가 떨어진다 : 좋은 신호
- 거래량도 많은데 주가가 올라간다 : 나쁜 신호
18. 투자자로서 주식을 선호하는가, 부동산을 선호하는가?
투자자의 세계는 두개의 정당이 있는 민주주의와 비슷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 및 부동산의 장단점을
- 주식 투자
장점 : 유동성이 좋은 점
단점 : 투자자가 자신이 산 주식의 가격을 매일 확인 할 수 있는 점
- 부동산 투자
장점 : 눈에 보이는 시세변동이 심하지 않은 점
단점 : 정치적 위험도가 크다는 점
토미출의 독서 감상평
이 책은 3편의 시리즈로 되어있습니다. 저자의 80년이 넘는 투자경험의 고스란히 남겨 놓은 역사와 같은 책 입니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3편 '실전 투자강의'는 질문 & 대답 형식의 책 입니다. 중간 중간 지은이의 생각과 가치관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 인 것 같습니다. "나는 오랜 경험을 통해 투자와 시장에 대한 대답을 찾아 냈다.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그 대답에 대한 질문 뿐이다" 라고 말하는 지은이 입니다. 저도 오랜 경험의 투자로 인해 저만의 투자 방법을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역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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