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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출의 성장일기/책(Book)_Wed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06/08/2022)

by 토미출(tomichul) 2022. 6. 12.

안녕하세요,

토마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으로 출발하기 #토미출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소개하고 싶은 책은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입니다.

 

그럼 이번역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출발합니다!

 

토미출과 같은 초보자가 읽기에는 책의 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저자의 insight를 공유하기에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의 목차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돈의 매력

돈과 도덕 / 돈 : 자유 세계의 가치 척도 /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 할까? / 너머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단숨에 백만장자 되기 / 투자는 과학이 나닌 예술이다 / 나는 증권투ㅏ자 였고 지금도 그렇다

증권 동물원

태초에 투기가 있었다 / 투자, 할 것이냐 말 것이냐 / 중개인 : 매상만 계산하는 사람 / 머니 매니저 : 백만 달러의 지배자 / 금융자본가 : 시장의 큰손 / 차익거래 : 이미 멸종하고 있는 거래 / 단기투자자 : 주식시장의 사기꾼 / 장기투자자 :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 순종투자자 : 장기적인 전략가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질문 / 채권 : 중요한 투자 대상 / 옛날에 훨씬 재미 좋았던 외환 / 원자재 : 투기 대 투기 / 유가물 : 수집가 혹은 투자자? / 부동산 : 자본이 두둑한 투자자를 위한 것 / 주식 : 진짜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것

증권 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탄생 시간 / 자본주의의 신경 체계 / 증권인들이 만나는 곳 / 세계사의 거울 / 경제의 온도계?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주식시장의 논리 / 공급과 수요의 원칙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단조 혹은 징조? / 평화는 제일 중요한 것이다 /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심리 = 추세 / 경기 : 중기적으로 영향이 없다 / 인플레이션 :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 디플레이션 : 증권시장의 가장 큰 재해 / 중앙은행 : 금리의 독재자들 / 채권 : 주식의 경쟁상대 / 외화 : 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대중의 심리

증권심리학

당신은 부화뇌동파 인가, 소신파인가? / 돈 / 생각 / 인내 / 행운 / 코스톨라니의 달걀 / 붐과 주가폭락 : 분리할 수 없는 쌍 / 17세기 튤립 투기 / 프랑스를 파멸로 이끈 수학의 천재 / 1929년 주식 대폭락의 본질 / 성공전략은 '남들과 반대로'하는 것 / 뚜렷한 주관의 소유 여부 /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인가?

정보의 숲

정보 : 투자자의 도구 / 페따 꼼쁠리 현상 / 정보 사회 / 투자 조언, 추천 종목 그리고 소문들 / 증권거래소의 거물 : 유대교 랍비에서 수학자의 이르기까지 / 내부 정보

어떤 주식을 살 것 인가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 성장 산업 :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 / 주식의 적정한 가격 / 턴어라운드 주식 : 잿더미에서 살아나온 불사조 / 증권분석가들이 사용하는 의미 없는 단어들 / 차트 : 수익은 가능한 것이고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머니매니저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 / 투자펀드 : 다수의 장기투자자를 위한 버스 / 헤지펀드 : 이름만으로도 사기 / 투자 컨설턴트 : 그들의 기쁨은 고객의 고통이다 / 자산관리사 : 머니매니저 중의 재단사

모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손해를 보는 것도 모험의 일부이다 /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 유명인사의 속사정 / 증권과 사랑, 스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 10가지 권고 사항

토미출은 책을 읽기전에 목차는 길어도 꼭 확인 할려고 합니다. 이유는 목차부터 이미 저자가 말하고 싶은 깊은 뜻이 함축해서 담겨있고, 책을 기억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목차로 구성되며 각각 챕터 중 제가 관심 갔던 부분에서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증권 동물원

증권 동물원에는 7명의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설명 하고 있습니다.

  1. 중개인 : 매상만 계산하는 사람

중개인과 브로커는 주식의 시세 차이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이 나리가 고객들로 부터 받는 수수료로 돈을 번다. 그들의 머리는 그렇게 명석한 편이 못된다. 그러나 그들이 있음으로써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것만을 틀림 없다.

 

2. 머니매니저 : 백만장자의 지배자

큰 투자회사의 펀드매니저와 자산관리사가 포함된다. 그들은 성공을 보장하는 주식.채권 혹은 원자재를 가려내기 위해 분석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다. 그들의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왜냐하면, 그들 중에서 시장을 잘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3. 금융자본가 : 시장의 큰손

1백만 달러이상,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이들을 금융자본가라고 부른다. 그들의 매매는 전체 주식시장을 흔들 만큼 큰 영향을 끼친다.

4. 차익거래 : 이미 멸종하고 있는 거래

차익거래는 '공간상에서의 투자' 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투자는 '시간상에서의 투자' 인데, 이는 오늘 사서 나중에 비싸게 팔거나 나중에 더 싸게 사기 위해 오늘 파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반대로 '공간상에서의 투자'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같은 시점에 한 지역에서 사고 다른지역에서 파는 것을 의미한다.

5. 단기투자자 : 주식거래의 사기꾼

시세에 따라서만 움직이며, 80년의 증권투자계에서 몸담는 동안 단기투자자가 성공한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주식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단기투자자가 많을 수록 시장이 커지고 유동적이며, 이 증권 시장의 상긍국면이나 하강국면에서 나타나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6. 장기투자자 :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이들은 몇 십 년 뒤의 노후 대책이나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식을 사 놓는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대형 장기투자자는 미국과 영구의 연기금이다. 그리고 단기투자자와 다른 점은 언제 투자를 시작했든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7. #순종투자자 : 장기적인 전략가

이 투자자는 단기투자자와 장기투자자의 중간쯤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은 모든 뉴스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나 단기투자자들처럼 모든 뉴스에 반응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토미출은 순종투자자의 가깝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뉴스에 관심을 느끼지만, 모든 뉴스에 반응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요소들(신용 정책, 금리 정책, 경제 성장, 무역 수지, 사업 보고서 등등 )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합니다.

  • 중기 +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저자는 중기와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설명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 전쟁과 평화 그리고 장기적인 경제 발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1. ' 돈+심리 = 추세'

'돈'은 산소 혹은 차를 움직이는 기름 같은 것 이다. 돈이 없으면 아무리 전망이 좋고 평화가 지속되어 경기가 좋아도 주식거래가 성립 되지 않는다. '심리'또한 부정적이면 누구도 주식을 사고자 하지 않는다.

2. #인플레이션 :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인플레이션이 경기 활성화의 자극제일 수 도 있지만 이 것이 통제에 벗어나면 바로 위기가 온다. 예를 들어 호황은 기존의 생산과 서비스로 충족될 수 없는 그 이상의 수요를 낳는다. 이때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자 물가 인상, 임금 상승 등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3. 디플레이션 : 증권시장의 가장 큰 재해

디플레이션의 모든 화폐 가치가 상승하고 모든 원자재.상품.증권 가치가 하락한다. 또한 통화량의 부족으로 유동성이 없다. 소비자는 내일이 되면 물가가 더 내려 갈것을 알기 떄문에 아무것도 사지 않을려고 한다.

4. #중앙은행 : 금리의 독재자들

중앙은행의 금리를 조절하므로 통화량을 조절한다. 이는 기업들의 설비투자 및 소비자들의 대출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는 소비재들 수요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5. 대중의 심리

개인과 집단의 깊은 심리적 동기나 일정한 상황에서의 반응은 정말 예측할 수 없지만, 개개인의 결정의 합이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 대략의 시기 정도는 경험 많은 주식투자자라면 어느정도 예감 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챕터는 2022년의 상황에 따른 주가흐름을 생각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인상 및 QT를 단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플레이션의 경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고 이는 주가 하락을 견인 했습니다. 고물가와 저성장의 국면에서 우리와 같은 주식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 해야 될까요? 책을 읽으시면 중기적+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되는 요소들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증권심리학

증권에는 부화뇌동파 그리고 소신파로 나뉜다고 말합니다.

소신파는 4G를 가지고 있는데 '돈'(Gold) , '생각'(Gedanken) , '인내'(Geduld) , '행운'(Gluck) 입니다.

소신파는 결국 부화뇌동파 덕택에 돈을 버는 투자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제가 가장 공부하고 싶은 Insight가 나오는데요, 그것이 바로 '#코스톨라니의 달걀' 입니다.

모든 투자시장(주식.채권.원자재.보석 등 투자가 이루어 지는 곳)은 장기 변동을 강세장과 약세장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강세장과 약세장은 각기 세가지 국면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조정국면
  • 적응구면 혹은 동행국면
  • 과장국면
 

위 그림을 참조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것 입니다.

토미출은 2022년 현재 코스톨라니의 달걀에서 B2국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최대한 기다리며 현금을 보유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 토미출의 독서 감상평

우연히 책을 알게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80년 넘는 투자 경험은 새로운 Insight를 주입하는데 충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책의 난이도가 있어 2번 째 읽은 저로서도 아직은 어렵게 다가가 는 것은 사실입니다. 주식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게 아니고 미래의 대한 흐름을 예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얘기를 하고 있는 이 책은 흥미가 떨어 질수 도 있지만 '과거의 역사를 잊은 미래는 없다' 라는 Mind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이분의 투자 철학이 마음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코스톨콜라니 달걀'은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역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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