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미출의 성장일기/부동산(Realty)_Fri

부동산 상승신호. 하락신호 (06/03/2022)

by 토미출(tomichul) 2022. 6. 12.

안녕하세요,

토마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으로 출발하기 #토미출 입니다.

부동산 공부는 다른 공부와는 다르게 이제 시작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 첫 발걸음은 #'부동산 상승신호. 하락신호' 라는 신현강 지은이의 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럼 이번역 '부동산 상승신호. 하락신호' 출발합니다!


부동산은 7가지의 사이클로 나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침체기->회복준비기->회복기->상승기->확산기->급등기->쇠퇴기 입니다.

부동산 7단계 사이클 (책 내용 중)

침체기

매매는 사라지고 전세가는 조금씩 오른다

#침체기 핵심 요소 5가지 입니다.

1) 주택공급 : 꾸준히 감소(▼)

2) 전세가격 : 전세가격 상승세(▲) (집 값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사는것보다 전세 거주 선호)

3) 투자수요 : 투자수요 증가 (▲)

4) 실수요 : 구매수요 없음(-)

5) 정부정책 : 시장 정상화 검토

이 시기에는 '수익형 부동산' 및 '경매 투자'가 활성화 되는 시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오르지 않는 시장이라면 시세차익형 투자 보다 매월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수 있는 수익형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회복준비기

전세가 급등하고 친부동산 정책이 등장

#회복준비기 핵심 요소는 5가지 입니다.

1) 주택공급 : 공급 크게 감소(▼▼)

2) 전세가격 : 전세가격 급등세(▲▲)

3) 투자수요 : 갭 투자 수요 증가(▲▲)

4) 실수요 : 소폭 증가(▲)

5) 정부정책 : 시장 정상화 대책 발표

이 시기에는 갭 투자 및 미분양 물건 투자가 활성화 되는 시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세가격이 계속 올라 매매가격에 급접해지면 매매가격이 밀려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세가격 때문에 허리가 휘기보다는 마음편하게 매입하겠다는 수요가 증가 합니다. 소액으로도 꽤 괜찮은 시세차익을 기대 할 수있는 방법 입니다.

또한 정부는 전세가격을 안정시키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하기 위해서 '청약제도 개선' 및 '재건축 규제 완화' 라는 카드를 사용 합니다.

회복기

주택공급 늘어나고 투자수요 급증

#회복기 핵심 요소는 5가지 입니다.

1) 주택공급 : 공급 증가(▲)

2) 전세가격 : 급등세 지연(▲)

3) 투자수요 : 투자수요 급증(▲▲▲)

4) 실수요 : 구매 수요 증가(▲▲)

5) 정부정책 : 시장 회복 이후 규제 강화 검토

이 시기에는 수요가 늘어 나는 걸 본 건설사는 분양물량을 늘리기 시작하므로 공급물량이 점점 늘어난다. 수도권(경기) 같은 경우 2008년(글로벌경기위기) 부터 이어온 주택공급물량 감소세를 2013년 부터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4.1 부동산 대책'(주택 구입을 권장하는 대책) 을 발표하므로 주택 매매를 권장 합니다.

또한 'A급 입지에 대한 투자' 및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 투자'가 활성화 됩니다. 주택 구입 수요가 늘어나가 시작하면 A급 입지보다 가격 상승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승기

급등하다가 일부 조정

#상승기 핵심 요소는 5가지 입니다.

1) 주택공급 : 공급 증가(▲▲)

2) 전세가격 : 일부 역젠세난(▼) (입주물량과 매도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가격 조정)

3) 투자수요 : 규제로 소폭 감소(▼)

4) 실수요 : 규제로 크게 감소(▼)

5) 정부정책 : 규제 강화 시작 (다주택자 중과세 및 양도세 강화 세금규제 시행, 청약제도 개편)

이 시기에는 '똘똘한 한 채' 가 인기를 끌게 된다.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여러채를 보유하게 되더라도 보유세나 양도세의 부담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다주택자의 투자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확산기(1차 순확장)

공급이 줄고 실수요자가 늘어난다

#확산기 핵심 요소는 5가지 입니다.

1) 주택공급 : 공급 감소세 시작(▼)

2) 전세가격 : 큰 변화 없음(-)

3) 투자수요 : 투자 수요 확산(▲▲)

4) 실수요 : 구매수요 증가(▲)

5) 정부정책 : 규제 강화 계속(분양가 상한제 실시)

이 시기에는 'A급 지역의 신축 및 구축아파트 투자' 및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노리기' 입니다. A급 지역은 상승기 때 크게 상승하고 하락기에는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하게 시장 사이클이 변화하더라도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8년 공급이 최고점을 찍은 수도권(경기)지역은 입주물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발표가, 2018년 9.13대책, 2020년 소득세법 개정 등 줄줄이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신규분양을 점차 줄였기 때문입니다.

급등기(2차 순확장)

실수요가 외곽까지 확장

#급등기 핵심 요소는 5가지 입니다.

1) 주택공급 : 공급 크게 감소(▼▼)

2) 전세가격 : 전세가격 상승(▲▲)

3) 투자수요 : 투자수요 확산(▲▲▲)

4) 실수요 : 구매수요 급증(▲▲▲)

5) 정부정책 : 규제 강화 계속(수도권(경기)지역 2018년 부터 공급 지속적 감소)

이 시기에는 정부가 택지개발지구 개발 및 신도시 공급을 늘린다는 발표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세가격은 상승하나 문제는 이때 부터 시작되는 주택공급 부족 입니다. 그리고 건설사들은 중심지와 외곽지를 막론하고 분양을 늘려 수익을 낼려고 하고 합니다.

또한 '풍선효과의 확산세를 노린 투자'와 전세갭투자'를 활용한 투자가 활성화 됩니다.

쇠퇴기

수요는 줄고, 곱급은 늘어남

#쇠퇴기 핵심 요소는 5가지 입니다.

1) 주택공급 : 공급 공급세 증가(▲)

2) 전세가격 : 전세가격 유지(-)

3) 투자수요 : 투자수요 감소(▼)

4) 실수요 : 구매수요 급증(▼)

5) 정부정책 : 규제 강화 계속(침체시 규제 해제)

이 시기에는 급등기에서 중심지 및 외곽지가 모두 가격이 올라, 실수요자나 투자자모두 구매를 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으므로 정부규제를 계속 강화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은

1. 청약 통장 가입자 수

2. 아파트 청약 경쟁률 ▼

3. 미분양 아파트 ▲

2008년 부터 시작된 오랜 침체장을 겪었던 사람들은 부동산 시장이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2014년에도 '주택을 이제 끝났다' 라며 주택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자금 상황에 맞게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토미출의 생각 정리 하기

부동산의 개념을 점점 익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억이 더듬어 보면 2018년 경기도 한 지역이 역전세난을 맡아 친구가 전세가격을 돌려 받았다는 기억이 있다. 이 지은이가 말하는 7사이클 중 상승기 였던것 같다. 그 이후, 그 지역뿐 아니고 그 외곽지역 까지 매매수요가 증가해서 가격이 올라가고, 공급이 점점 줄어들면서 2019년 후반부터 그 전세 가격 및 매매 가격이 2배가 되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 하였습니다. 확산기를 거쳐 급등기로 넘어가고 있었던것 같다. 그럼 토미출은 이러한 상황을 목격하고, 느꼈으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

다시 올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꾸준히 시장을 Monitoring 하고 기회를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그럼 다음역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댓글